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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크루즈 전용 승하선 시설 개발

‘크루즈 탑승객 전용 승하선시설’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용 승하선 시설'(사진)이 새로 개발돼 선보인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크루즈선 전용 이동식 승하선시설(일명 항만 탑승교)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설계와 제작을 거쳐 올 연말까지 전용 승하선시설 설치를 마치고, 2~3개월의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밀물·썰물로 바닷물의 수위가 계속 변하고, 그로 인해 크루즈선 출입구와 부둣가 바닥 간에 높이 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동안 배가 들어올 때마다 높이와 각도를 맞춰 간이 승하선시설을 설치해 운영해 왔고, 그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지속돼 왔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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