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서는 경력단절여성 450여명을 대상으로 3∼5개월에 걸쳐 총 21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적는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 등 컴퓨터과정 분야 6개 과정,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등 전문기술분야 10개 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 등 강사양성분야 5개 과정 등이다.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는 북부지역 기업의 수요와 맞물려 의류제작 및 봉제실무, 보험총무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특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은 “경기북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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