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이 스마트TV용 공통 게임 제작툴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작툴은 스마트TV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웹 표준 기술 방식으로 개발돼 모든 스마트TV에 공통적으로 쓸 수 있다. 게임 개발사는 제조사간 호환성문제 해결을 위한 별도의 개발이 필요 없으며 테스트 비용이 절감되는 등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터치, 제스처, 음성 등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조작을 가능하게 해 게임 사용자가 별도의 콘솔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박우출 전자부품연구원 콘텐츠응용연구센터장은 “스마트TV는 교체주기가 긴 만큼 보안과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처럼 오픈 소스나 유니티3D와 같은 게임 툴로 개발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TV용 공통 게임 제작툴 개발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발한 제작 툴을 지난해 10월 큐랩에 기술이전했고 올 3월부터 다양한 게임 개발사가 본 제작 툴을 활용해 스마트TV용 게임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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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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