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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정통 뉴욕 스타일 피자 '미스터 뉴욕(사진)'을 선보였다.
미스터 뉴욕은 미스터피자가 해외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마스터스 에디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이자 정통 뉴욕 피자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베스트 피자'의 창업자 프랭크 피넬로가 참여했다. 그는 이번 미스터피자와의 컬래버레이션에서 메뉴 콘셉트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직접 참여했다.
뉴욕 피자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와 달리 얇고 바삭한 도우가 특징이다. 화려한 토핑보다는 양파, 피망, 버섯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토핑으로 올려 단순하지만 담백한 피자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프랭크 피넬로 셰프는 이런 뉴욕 피자 특징을 한껏 살려 미스터 뉴욕을 개발했다. 이탈리아 허브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퍼로니를 듬뿍 담아 짭조름하면서도 감칠 맛이 난다. 여기에 아삭아삭한 파프리카와 매콤한 레드페퍼를 곁들였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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