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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일본 수출-내년 1월 공연

1월 8~30일 도쿄 닛세이 극장서 라이선스 초연

카키자와 하야토, 카토카즈키, 코니시 료세이 등 일본 인기 배우 캐스팅

도쿄 공연 뒤 지방 투어도 계획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내년 1월 일본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의 일본 수출인 데다 1,000석 이상의 대극장 공연으로서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프랑켄슈타인 제작사인 충무아트홀은 10일 일본의 대형 공연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일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내 공연은 내년 1월 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닛세이 극장 무대에 오르고, 이후엔 일본 지방 투어도 펼칠 계획이다.

생명 창조의 야망을 품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엔 뮤지컬 라이온킹·스위니 토드·로미오와 줄리엣·쓰릴 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카키자와 하야토’가 맡았고, 그에 의해 창조된 괴물과 앙리 뒤프레 역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타이타닉·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토카즈키’와 블랙 메리 포핀스·셜록 홈즈 2에 출연한 ‘코니시 료세이’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4년 초연했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앙코르 공연 역시 흥행하며 누적 관객 22만 명을 동원했다. 3월 2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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