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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4월 1일 개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경찰청은 경기북부청 신설과 그에 따른 조직 정비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경기북부청 신설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 접경지역의 안보상황과 지역민 치안 수요 등을 이유로 신설 검토 지시를 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경기청은 경기남부청과 경기북부청으로 분리돼 의정부·양주·고양·일산· 남양주·구리·동두천·파주·포천·가평·연천 등 11개 경찰서를 북부청 관할로 둔다. 경기북부청장은 치안감급이 맡고 아래 경무관급 차장 자리 1개를 둔다. 아울러 경기북부청은 홍보담당관·청문감사담당관·정보화장비담당관 등 3개 직위도 신설한다. 총 증원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기존 경기경찰청은 경기남부청으로 명칭이 바뀌어 수원·안양 등 경찰서 30곳을 관할한다. 개정안은 오는 17일 차관회의를 거쳐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뒤 다음달 1일 경기북부청 신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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