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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멸종위기 맞아

물푸레 잎마름병으로 인해 물푸레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물푸레나무가 유럽에서 멸종될 것 같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물푸레나무는 균류병인 물푸레 잎마름병으로 죽거나 에머랄드 물푸레 천공충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과학저널인 이콜로지에 따르면 영국은 이로 인해 시골 풍경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이콜로지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물푸레나무가 유럽에서 멸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거 1980년대 더치 느릅나무병으로 인해 느릅나무가 대거 사라진 사례가 있다.



물푸레나무는 영국 산림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야외에 나가면 반드시 보게 된다. 도시나 마을에는 220만 개의 물푸레나무 숲이 있다.오직 떡갈나무만이 물푸레나무보다 흔하다.

연구를 주도한 킬레 대학의 피터 토마스 박사는 “더치 느릅나무병으로 인해 느릅나무가 사라진 것처럼, 곰팡이병인 물푸레 잎마름병과 밝은 초록색 딱정벌레인 에머랄드 물푸레 천공충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의 물푸레나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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