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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보험총무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의 보험총무 양성과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도내 1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보험총무 전문인력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교육은 북부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지만, 올해에는 성남권, 부천권 등 남부지역 여성들까지 확대했다.

보험총무직이란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보험거래에 수반되는 사무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을 말한다.

최근 주 5일 근무가 가능함은 물론, 영업직과 달리 고정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고, 타 직종에 비해 나이, 학력, 경력에 구애받지 않아 일정기간 실무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재취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북부여성비전센터는 북부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틈새 사무직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해왔다.

지난 한 해 북부지역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59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82% 달성의 성과를 거둬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은 주로 사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북부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무직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보험총사무원 교육과정을 통해 북부지역 여성들에게 양질의 사무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취업률 82%를 달성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의 보험총무 양성과정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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