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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책상에 앉아 신청서 받는 복지 행정은 안돼”

남양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읍면동 복지 허브화’ 현장 방문

정진엽 복지부 장관




정진엽(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변화 현장을 직접 살피고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종전처럼 책상에 앉아서 신청서를 받는 복지 행정을 해서는 안된다”며 “공무원이 먼저 찾아가 어려운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복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지역주민이 읍면동의 복지 기능 강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읍면동사무소 명칭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했다.

복지부는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등 33개 선도 읍면동을 시작으로 올해 700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 허브화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는 읍면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통해 국민들이 진정한 맞춤형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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