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자전거 타기를 교육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교육은 성인과 어린이 1천500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50회 운영된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서울 시내 유치원(6∼7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전 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전거 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성인 자전거 교실은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 주며 1회 교육생 수는 3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www.childsafe.or.kr)를 보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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