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중학교 지필평가, 수행평가로 대체 가능"

 교육부 "고교는 실기과목만"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행평가를 포함한 과정 중심의 평가가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교육부는 4일 학교급 및 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수행평가를 적용하는 등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과목 특성 및 수업 활동과 연계해 필요한 경우 지필 평가 대신 수행평가만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고등학교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전문교과의 실기 과목과 보통교과의 체육 및 예술 교과 중 실기 위주로 평가하는 경우 수행평가만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의 ‘자유학기 활동’ 이수 상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관련 기재란도 신설된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수 상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평가할 수 있게 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