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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문화 예비맘 원스톱 건강교실' 운영
입력2016-04-05 18:50:51
수정
2016.04.06 09:55:09
양사록 기자
서울 강동구는 이달부터 ‘다문화 예비맘 원스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총 3기(9회)로 계획된 수업에서는 산전 관리와 신생아 및 영유아 관리 전반, 연령별 이유식 시연 등의 교육의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모성실·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를 통해 임산부 영양제 지급, 영양상담 등 1회 보건소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통역사를 배치해 다문화 여성들이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전후로 개별 산전 관리 및 영양 상담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관심 있는 다문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강동구보건소 1층 영유아 모성실(02-3425-6734)과 영양플러스(02-3425-6697)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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