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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경자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서 민간 전문가 11명 위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청사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관련 주요사항을 자문받기 위해 민간 전문가 11명을 신규 위촉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6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BJ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민간 전문가 11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 전문가들은 투자유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관련 주요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현황설명과 함께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아시아 투자자 유치방안, 명지국제신도시 랜드마크 도입방안,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방안 등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양현 청장은 “유능한 민간전문가의 정책적 조언을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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