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일 공간정보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해외인사 초청 준비 설명회’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공간정보업체들의 해외 진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선 키르키즈스탄과 모잠비크 등 15개국가 40명의 해외인사를 초청한 결과 현재까지 42억원의 해외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설명회에선 해외협력을 위한 정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선정, 해외인사 초청자 추천 등이 이뤄진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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