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곡성’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곡성’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측은 다량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연기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연기파 배우인 세 사람이 어떤 연기호흡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극중 곽도원이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미스터리 여인 무명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영화 ‘곡성’은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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