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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오피스 수익률 1.51%, 전분기 대비 0.09% 하락…공실률도 늘어나





경기 침체가 지속 되면서 오피스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공실률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평균 1.51%를 기록했다. 투자수익률이란 영업을 통해 얻은 수익과 건물의 자산가치 변동분을 더해 계산한 값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60%를 기록했던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올해 1분기 들어 0.09%포인트 하락했다.

공실률은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13.4%로 직전 분기에 비해 0.4%포인트 확대됐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부산이 전국 수준에 비해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은 1분기 기준 1.64%로 공실률 역시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10.1%를 기록했다.

부산 오피스는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공실률(17.9%)에도 투자수익률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광주는 임대수요가 부족해 낮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광주의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0.84%를 기록했다. 공실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4.1%포인트 높은 17.5%로 조사됐다./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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