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둘레길 ‘달팽이 마라톤’이 오는 5월1일 오전8시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 구간에서 열립니다.
달팽이 마라톤은 총연장 157㎞에 이르는 서울둘레길 가운데 걷기에 최적인 코스를 엄선해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입니다.
올해 첫 행사가 열리는 망우산 사색의 길 구간은 서울 시내는 물론 한강과 구리시까지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입니다. 둘레길 주변으로 한용운·방정환·지석영·조봉암 등 저명인사들의 묘소가 있어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이어 5월과 6월에는 도봉산과 북한산에서 연이어 달팽이 마라톤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2016년 5월1일(일) 오전8시
◇집결장소=서울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
◇참가방법=현장 선착순(참가비 무료)
◇주요 행사=둘레길 걷기(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사색의 길 삼거리~동락천 약수터~망우묘지관리사무소~운동장 약 4.7㎞), 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주요 경품=제습기·공기청정기·커피메이커·수소수디스펜서·남성화장품·헤어드라이기·도마세트 등
◇교통편=지하철 7호선 상봉역 5번 출구에서 구리 방향 버스 승차 후 동부제일병원 앞 하차(도보로 약 5분 소요)
◇문의=서경달팽이마라톤운영팀 (02)724-8649
주최: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SEN
후원:서울특별시·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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