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거침없는 돌발 발언으로 새삼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자신이 리포터로 활약 중이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자친구를 자주 언급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특히 12월 6일 전파를 탔던 방송에서 그는 “온르로 사귄 지 74일 5시간 57분을 지나고 있다”라며 “내년 1월 1일이면 100일이다. 오라버니 손만 잡지 말고 다음 진도도 빼 달라”고 거침없는 돌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의 결혼식 날짜는 오는 7월 9일이며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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