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퀀텀 프로젝트 계약금 2,300억원을 회계적으로는 3년에 걸쳐 인식할 것으로 가정한 실적”이라며 “이에 따라 일시 인식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올해는 기술 이전을 체결한 파이프라인들이 새로운 임상 단계에 진입하면서 대규모 기술 수익료가 추가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라며 “연간 총 5,280억원의 추가 기술 수익료가 인식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백 만원을 유지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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