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은 청소분야 숙련 기술자를 멘토로 자활근로자 3∼5명이 팀을 구성해 활동하며 25개 팀, 127명이 참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사회적 취약 가정을 방문해 홈크리닝, 소독, 방역, 정리정돈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3개 시·군 2,200개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는 민간 숙련 기술자 멘토로부터 1년 동안 도제 형식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사업 종료 후에는 주거환경 개선분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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