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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가습기살균제 조사 확대에 기업들 ‘촉각’

정부, CMIT·MIT 제품사용 피해자로 인정 추진

2012년 CMIT등 폐손상 인과관계 없다고 발표

檢 이마트·애경·SK케미칼등 수사 가능성 있어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정부 조사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기존에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이마트, 애경, SK케미칼 등의 기업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부가 클로로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제품을 사용한 피해자 조사를 토대로 피해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CMIT·MIT 제품 사용자 가운데 3명만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는 주요 성분이 PHMG/PGH인 제품과 CMIT/MIT인 제품으로 나뉘는데 정부는 2012년 CMIT/MIT가 폐 손상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마트, 애경, SK케미칼, GS리테일 등이 제조·판매한 제품이 CMIT·MIT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검찰은 정부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 기업이 제조·판매한 제품을 수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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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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