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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얼굴이 보이는 채소’ 10% 할인

포장지에 생산 농민 얼굴 담아

롯데슈퍼가 포장지에 생산자의 얼굴을 담은 채소를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얼굴이 보이는 시리즈(사진)’ 채소 전 품목을 19일부터 25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롯데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회원만 할인 대상이다.

‘얼굴이 보이는 시리즈’는 생산자의 얼굴과 이름, 생산지역까지 표기된 상품이다. 지난 2104년 5월 출시했다. 출시 당시 8품목 월 매출 8,800만원에 그쳤던 ‘얼굴이 보이는 시리즈’는 이제 44품목 월 매출 10억원이 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할인 기간에는 콩나물·마늘·고구마·양파·미나리·시금치 등의 가격을 10% 더 내리는 것은 물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유정란 10입을 4,380원에서 10% 할인된 3,940원에, 노랑·빨강·주황 삼색파프리카는 3,130원에, 친환경 애호박과 쌈케일은 각각 880원, 1,610원에 판매한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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