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9일 전문가를 초청해 중국 주식시장을 긴급 진단하는 투자세미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지하 2층 ‘신한WAY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중국 최대의 투자은행(IB)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야오신 후앙 분석가가 여행 관련주 및 소비재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 팀장이 중국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중국 주식시장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증권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전화(02-3772-2525)로 하면 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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