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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6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원안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 하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안위는 앞으로 매년 정보회의를 개최해 원자력 안전규제와 관련한 현재와 미래의 이슈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정부 3.0을 실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23일 개최되는 정책세션에서는 ▦2016년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 ▦제2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 수립방향 ▦중대사고를 포함한 사고관리 규제방향 ▦2016년 방사선안전규제 정책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원자력 안전 관련 현재와 미래의 이슈를 논의, 향후 5년간 정책설계의 청사진이 될 ‘제2차 원자력안전 종합계획’과 관련해서는 규제기관, 사업자 및 연구기관이 패널로 참여해 원자력 안전정책 및 안전관리 활동에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 개최되는 기술세션에서는 안전해석분야 안전현안 및 규제방향, 중대사고 분야 현안 및 세부 규제방향 등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기술 14개의 전문분야별 현안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용환 원안위 위원장은 “이번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는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관련 지식과 정보의 교환을 통해 원자력 안전성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원자력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 소통을 통해 관심사항을 정책에 담기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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