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하면된다’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대결을 펼칠 8명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하면된다’와 ‘바람돌이’가 조덕배의 ‘그대 나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했다. 결과는 ‘하면된다’의 3표차로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바람돌이’의 정체는 신인 알엔비(R&B) 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으로 밝혀졌다..
방송 후 승리를 거둔 ‘하면된다’의 정체에 시선이 집중됐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하면된다’의 정체를 가수 더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유의 목소리 톤이 더원과 비슷하다는 주장. 더원은 MBC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다음주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새로운 도전자의 대결이 그려진다.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음악대장’이 10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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