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진웅이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사냥’의 주역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출연해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조진웅은 권율과 함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를 잡기 위해 침착하게 작전을 짜며 포위망을 좁혀나갔다.
조진웅은 화장실에 몸을 숨긴 채로 런닝맨 멤버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렸고 조진웅을 발견한 런닝맨 멤버들은 혼비백산했다.
결국 조진웅은 도망가던 유재석을 잡았고 유재석은 조진웅의 이름을 외치며 살려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조진웅은 “형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어버렸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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