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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신문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15일 숭실고서 '미디어를 보여줘' 열려<br>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에서 기획<br>시사에 관심 키우고 논술에도 도움돼

(시계방향)사진1. 학생들이 서울경제신문을 직접 보면서 신문의 구성 및 제작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사진2. 조별로 학생들이 각 지면별 구성을 이해하면서 기사를 읽고 있다. 사진3. 한 학생이 기사를 오린 후 색연필로 표시하고 있다. /사진=백상경제연구. /사진=백상경제연구원




지난 15일 숭실고 도서관에서 ‘미디어를 보여줘’ 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교육청과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프로그램 중 하나.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과 본지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고전인문 아카데미로 올해 4회째다. 서대문도서관의 지역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던 이번 강좌는 장선화(사진 위)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각 시대별 미디어의 역사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사를 써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신문의 각 지면별로 기사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시사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다. 신문의 역사 및 형식에 대해 알아보는 첫 강의에 이어, 두번째 시간에는 방송의 발전과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기술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접어든 미디어 환경의 변화 등을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날 서울경제신문에 게재된 기사들 중 자신의 관심분야의 기사를 골라 가위로 오린 후 종이에 붙이고, 기사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직접 읽어보기도 했다. 아울러 논설의 제목을 직접 써 보는 등 신문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4회째인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21곳과 서울시 중고등학교 30여 곳에서 12월까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이며, 신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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