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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200자 읽기] '나는 천국을 보았다 두번째 이야기' 外





미지의 영적세계 과학적 해석

■나는 천국을 보았다 두 번째 이야기(이븐 알렉산더·프톨레미 톰킨스 지음, 김영사 펴냄)=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는 천국을 보았다’ 그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학으로 영적 세상을 설명하고, 영혼의 증거로 과학을 완성하는 놀라운 통찰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 문화현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공을 초월한 영혼의 여행, 그리고 죽음 너머의 삶에 대해 가장 대담하게 파헤친 기록이다.1만2,000원



하루 10달러로 1,825일간 여행하기

■달라이 라마와 히치하이킹을(뤼도빅 위블레르 지음, 북플래닛 펴냄)= 프랑스 청년 뤼도빅의 여행 원칙은 단 두 가지. 첫째, 낯선 세상으로 온전히 들어가기 위해 이동은 히치하이킹으로만 한다. 둘째, 하루 여행 경비는 10달러 안에서 쓴다. 책은 처음에는 엉뚱하고 무모하게만 보였던 도전이 평범한 청년의 인생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기까지 1825일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생생하게 전해준다.1만4,500원



낯선 곳에서 살아남는 법

■공중 그늘 집(윤순례 지음, 은행나무 펴냄)= 다양한 이유로 낯선 땅, 새로운 환경에 처한 이들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풍경을 곡진한 문체로 그렸다. 수록된 일곱 편의 소설에는 억센 현실에 어떻게든 발붙이려는 이주노동자의 애환이 있고, 몇 년째 캄보디아에서 아버지의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아이의 애탄 부름과 한 가족의 위태로운 일상도 있다. 하루를 살아가려고 애쓰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저자는 감동을 선사한다. 1만2,000원





평범한 ‘우리 엄마’ 이야기

■보통의 엄마(야순님 지음, 아우름 펴냄)= 걱정이 앞서는 예비맘부터 좋은 엄마인지 불안한 평범한 엄마들, 그리고 육아가 너무 힘들고 지친 모든 엄마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이다. 지침이나 각종 코칭, 컨트롤 기술이 아닌 모두가 슈퍼맘일 수 없고 완벽한 엄마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위안 삼으며, 오늘 내가 살아온 하루가 최선이었음을 알고 내일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는 그런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1만3,500원



박용하·박용제 형제의 시집

■길이 우리를 데려다주지는 않는다(박용하·박용재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박용하 박용재 형제 시집이다. 형제시집이라는 사실 자체가 이미 특별한 것이겠지만, 수록된 작품들 내용도 그렇다. 박용하 시인의 동시 5편을 포함해 등단 전 미발표 시 4편과 등단작 2편 등 시인의 초기작 그리고 박용하 시인이 뽑은 박용재 시인의 시들과 신작시 그리고 어린 시절 쓴 동시를 함께 묶었다. 형제 시인의 시편들을 같은 자리에 놓고 함께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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