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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프라코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두올과 프라코가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원단 및 시트(봉제) 전문업체인 두올은 중국·유럽 등의 지역에 13개 해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예비심사신청일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IHC 등이 70.5%(보통주기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코는 대한페인트잉크㈜ 플라스틱사업부에서 출발한 자동차 플라스틱 내외장 전문부품 공급업체로서 최대주주인 삼보모터스가 5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두올 및 프라코는 향후 공모 및 분산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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