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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잔인한 6월 연예계 ‘性파문’ 주의보

























지난 25일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방송인 이주노가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가 다가와 치근덕댔다.”,“싫은 기색을 보이자 ‘귀엽다’라면서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측은 오는 30일 그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18일 성폭행 혐의로 개그맨 유상무가 고소를 당했으며 지난 6월 10일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잇따른 남성 연예인들의 성 추문 논란에 실망스럽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 썸이 최근 불거진 연예계 ‘성파문’을 정리했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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