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사업은 경북 칠곡(행복목공소 운영), 전북 고창(공예품 제작), 제주(콩·메밀 가공) 강원 정선(함백산야생화공방), 전북 정읍(쇼핑백 제작), 광주 서구(전자부품 조립), 경기 안산(전선가공) 등이다.
행자부는 5월부터 지자체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시군구에서 15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타당성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마을공방 육성 시범사업은 방치된 마을회관이나 의용소방대 건물 등 유휴시설을 이용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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