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정

위성호(왼쪽)신한카드 사장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2016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대표 CS 시상제도이다.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5년 이상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해 산정한다.

신한카드는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 패널을 통해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불만사항들을 카드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방법을 토의하고 체험하는 ‘따뜻한금융 체험방’도 운영하고 있다. 코드(Code)9, 샐리(Sally) 등 빅데이터 경영, 모바일 플랫폼 ‘판(FAN)’ 구축과 같은 다양한 업무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오랜 시간 동안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