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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8월까지 사화통합 토요문화교실 ‘껫반’ 운영
입력2016-07-11 08:44:24
수정
2016.07.11 15:22:16
장현일 기자
인천시 오는 8월까지 남구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한 사회통합 토요 문화교실 ‘껫반’을 운영한다. ‘껫반’은 베트남어로 ‘친구 만들기’라는 뜻이다.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미디어 기법 등을 통한 세계 문화 이해 교육과 생활 속 편견과 차별 사례를 찾아서 역할 놀이를 통해 간접 경험해 보는 등 지구촌 시민으로서 올바른 문화 다양성을 수용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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