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서울경기, 강원영서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고 충청이남지방은 중국 남동부부근에 위치한 열대저압부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내일(12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며 더위를 식혀주는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예정이다. 11일은 충청이남지방에, 12일과 13일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비가 올 전망이다.
14일부터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제주도에 비가 오고 15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적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까지 더해져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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