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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 사상 최고치, 나스닥지수도 올해 들어 최고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9포인트(0.44%) 상승한 18,226.93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6포인트(0.34%) 높은 2,137.16에, 나스닥 지수는 31.88포인트(0.64%) 오른 4,988.64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015년 5월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2,134.72를 넘겼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S&P 500 기업 중에서 76개 기업 주가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 발표된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여 미국 경제 성장에 자신감을 심어준 데다 일본 증시와 유럽 증시가 급등하면서 상승 흐름세를 탔다.

전문가들은 채권과 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된 자금이 다시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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