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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여름! 워터파크의 계절이다]캐리비안베이-'롤러코스터+바이킹'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인기

캐리비안 베이는 초대형 메가스톰과 엄격한 수질관리를 강조한다. 야외 파도풀 전경.




경기도 용인의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20주년을 맞는다. 사람으로 치면 ‘약관(弱冠)’의 나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물 좋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함은 물론 차별화된 어트랙션으로 워터파크 문화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선수는 지난해 선보인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메가스톰’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신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튜브에 몸을 싣고 55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인기다.



‘축제의 캐리비안 베이’라는 명성도 올해 이어간다. 오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를 개최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 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돼 오는 8월21일까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해적밴드 뮤지컬 공연 ‘트레저 헌터’와 ‘마술사 헨리의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수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 36개의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약 1만5,000톤에 달하는 모든 풀과 스파에 담긴 물이 2시간이면 모두 깨끗하게 여과된다. 이를 통해 하루 10회 이상 모든 물을 정수 처리하고 있다. 안전 측면에서도 미국 수상 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와 함께 양성한 라이프가드들이 워터파크를 책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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