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이 이별 후유증의 끝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를 그리워한 나머지 환각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연습장에 나오지도 않았고 아무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상민이 이호태(심형탁 분)에 휴대폰을 건넸었던 것. 이후 김상민은 휴대폰을 찾으러 이연태의 집을 찾았지만 이호태를 만나지 못했다.
김상민은 이연태와 처음으로 데이트를 시작하던 서점을 찾았다.
김상민은 서점 곳곳에서 이연태의 모습을 보며 “서점 오니깐 연태 되게 많네. 나는 여기서 그냥 살아야겠다”고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한편 김태민(안우연 분)을 통해 김상민의 소식을 들은 이연태도 김상민에게 전화했지만 당연히 김상민은 받지 못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