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후 첫 1위에 등극하며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여자친구는 19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너 그리고 나’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이날 음악방송에서 첫 1위에 오른 것.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로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오른 여자친구는 이번 신곡 ‘너 그리고 나’로 확실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냈다.
앞서 ‘시간을 달려서’ 활동 당시 ‘더 쇼’를 시작으로 15관왕에 올랐던 만큼 ‘너 그리고 나’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 각종 음원 강자들의 차트 맹공에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발표하는 곡마다 롱런을 이어가며 대중의 신뢰도를 확실히 쌓은 여자친구는 더욱 탄탄해진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에 앞으로 다른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0일 방송되는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너 그리고 나’ 무대를 선보이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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