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엔카닷컴은 중고차를 살 때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엔카 중고차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엔카 중고차론은 보통 대출 금리가 높게 책정돼있는 중고차 시장에 최저 4.9%의 낮은 금리와 중고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 금융사 비교를 통해 신용등급, 대출금액 및 기간에 따라 최저 4.9%부터 금리가 책정되며, 신용조회에 대한 부담 없이 금리를 비교해 받을 수 있다. 또한 SK엔카 전문가가 중고차를 살 때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1:1 방문 서비스를 통한 빠른 대출 진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 중고차론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중고차는 물론,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엔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20일부터 ‘엔카 중고차론’을 이용하는 소비자 선착순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고급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SK엔카 관계자는 “엔카 중고차론은 중고차 구매를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금융 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어야 할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상담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바쁜 직장인을 위해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엇보다도 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의 편의를 우선시하여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엔카 중고차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lo/loan.do) 또는 전용 상담전화 (02-754-9914)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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