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안혜지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원조 아이돌인 가수 안혜지가 출연했다.
그는 1988년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를 통해 데뷔, 김완선-이지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안혜지는 한때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김완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구본승이 출연해 원조 스타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 익숙하지 못한 두 사람은 풋풋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사진=‘불타는 청춘’ 안혜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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