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타이틀곡 ‘네 생각’ 작사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존박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새 싱글 ‘네 생각’을 발매한 존박은 ‘네 생각’을 직접 작사한 것에 대해 “오글거리는 걸 싫어해서 사랑 노래를 작사하는 게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우는 “노래를 들어봤더니 가사의 반이 ‘네 생각’이더라”며 “가사 쓰기 참 쉬웠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DJ 컬투는 “이번 작사에 대해 소속사 선배 이적은 뭐라고 이야기했냐”고 물었고, 존박은 “이젠 ‘하나하나 물어보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출처=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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