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국내 1호점 강남점을 공식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쉐이크쉑 강남점 인근은 오픈 전날 밤부터 줄을 선 1,500여명의 대기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에 SPC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
오픈 기념식에는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를 비롯해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CEO,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대니 마이어 회장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작은 트럭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현재 영국, 두바이,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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