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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자 10곳 선정

인천시는 영아 안심 보육서비스를 특화한 ‘인천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참여할 10곳의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5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점수, 보육 교직원 전문성, 맞벌이 가구 재원률 등을 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및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인천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인천형 어린이집 운영기준’에 따라 영아반 2개반 이상의 교사 대 아동 수를 0세반은 1대3에서 1대2 이하로, 1세반은 1대5에서 1대4 이하로 낮춰야 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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