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인턴으로 공급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들에게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나이지리아·러시아·일본 등 7개국 48명의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소 4주에서 최대 8주 동안 인턴으로 일한다.
이들은 근무기간 동안 해외영업 및 마케팅 활동 지원, 통·번역 업무 등으로 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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