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화여대가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철회 의사를 공문으로 제출했고, 대학 의사에 따라 사업 철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여대의 철회로 인해 공석이 되는 1개 대학은 사업 일정 등을 고려해 추가선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현재 선정되어 운영을 준비 중인 9개 대학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단과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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