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우올림픽] ‘개막식 근육남’ 통가 선수, 인기 상한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식 때 구리빛 상체를 드러내고 깃발과 함께 위풍당당히 입장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통가 선수 피타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32)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6일 개막식 후 타우파토푸아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소개했다. 통가의 사상 첫 태권도 올림픽 대표인 타우파토푸아는 개회식의 각국 선수단 입장이 자칫 단조로워지려던 순간, 통가의 깃발을 들고 등장해 단숨에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8시간 동안 타우파토푸아는 여러 모델 에이전시와 영화 제작사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러브콜’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만5,000명이 늘어났다. 유명 선수들이 그와 사진을 찍자고 접근했고,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너무 많이 와 잠을 자기 위해 이틀간 핸드폰을 꺼놔야 했다. 타우파토푸아는 “누군가 내게 ‘지난 20년간 통가 정부가 국가 홍보를 위해 한 것보다 개막식 때 네가 한 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개막식, # 퉁가, # 근육남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