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는 13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스키트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웨이멍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드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6번의 올림픽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로드는 “사격은 오래 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최고령 메달리스트인 오스카 스완은 72세의 나이에 올림픽 메달을 땄다고 하는데, 이는 내게 많은 영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올림픽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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