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분야에서 최정상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세 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선율을 연주한다. 정명훈, 진은숙이 선택한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와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부조니 콩쿠르 최연소 입상을 기록한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그 주인공. 이들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올라 가장 위대한 피아노 3중주 곡 중 하나로 꼽히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 D마이너와 철학과 사색이 가득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3중주 1번·2번을 들려줄 계획이다. 2만~6만 원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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