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자인 개발에는 외부 디자인 전문회사와 부산시, 구·군 환경미화원, 시각디자인·섬유패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새로운 근무복은 기능성 원단의 스판 핏형으로 수납기능 주머니 활용성을 높인 착용자 편리성,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또 갈매기의 날갯짓이나 파도 등 도시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를 근무복에 입혀 패션 기능을 더 했다. 부산시는 올 연말부터 환경미화원들이 본격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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