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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미화원 근무복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환경미화원 근무복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에 나서 25일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기 위한 보고회를 연다.

이번 디자인 개발에는 외부 디자인 전문회사와 부산시, 구·군 환경미화원, 시각디자인·섬유패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새로운 근무복은 기능성 원단의 스판 핏형으로 수납기능 주머니 활용성을 높인 착용자 편리성,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또 갈매기의 날갯짓이나 파도 등 도시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를 근무복에 입혀 패션 기능을 더 했다. 부산시는 올 연말부터 환경미화원들이 본격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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