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르와 중국 자원재활용 분야 선두기업인 GEM, 경북도·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에서 이와 관련한 1,500억원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작사는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9만8,000㎡ 부지에 2017년까지 리튬이차전지 전구체 및 양극소재 양산공장을 준공하고 30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국내외 친환경 전기차 생산 증가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및 양극소재 수요는 오는 2020년 현재보다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